다른 지인분의 반려견에게 선물 할려고 머스타드 L사이즈를 주문한적이 있는데 내구성과 사이즈를 보고 놀라서 우리집 아가들 방석도 고민하던중!
세일 한다는 방송을 보고 3kg 말티즈는 아이보리 M을, 8kg정도의 스피츠 아가는 베이지 L을 주문 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완전만족 입니다 정말 고가의 텐트형 하우스나 방석도 사용 해봤는데 사실 기대에 비해 아쉽고 활용도가 떨어졌는데 이번 엘르독 방석은 8년 반려견 용품 구매중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작은 아가는 범퍼에 머리 기대서 자기도 하고 쿠션의 빵빵함이 튼튼해서 푹 꺼지지도 않고 땅굴 파기 한다고 쿠션 벅벅 긁어도 멀쩡해요!
무엇보다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던건 스피츠 큰 아이가 얼마전에 십자인대 관절수술을 받아서 너무 흐물 거리면서 푹 푹 꺼지거나 너무 합판 처럼 딱딱한 방석이나 침대는 안되어서 몇달 고민하다가 주문 했는데요! 아가가 앉았다가 일어설때도 어렵거나 무리 가지 않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정말 너무 돈 투자해서 아가들 방석 바꿔준 보람이 있어서 기분좋은 쇼핑 이었습니다^^
시츄 아가 선물 해줄려고 L주문 했었는데요! M도 너무 충분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