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보다 달달한 leaf pet bag2021.08.06 금요일 맑음🌞 쪼식이 일기나는 1.5세 개린이 비숑 쪼식이다.2.1kg 등길이 24cm의 작은 체구에 털뚠땐이지만 마음만은 대형견처럼 당당하개!나는 하찮은 쪼꼬미시절부터 서루펫백을 타고 다녔다.키도 작고 덩치는 더 작았어서 머리만 겨우 빼꼼하고 내밀거나그마저 귀찮을땐 그냥 펫백속에서 캥거루새끼마냥 있었다개.이미 서루펫백 5개에 발롱백 2개까지 있는데울엄마는 브라운은 없다며 이건 사야해! 를 외쳤다.본인 빽은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브라운은 브라운감성이 있으니마치 개넬백보다 희소한 가치를 띌거라고 하며 오픈하자마자 주문을했다.두근두근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도착한 펫백을 보니 울엄마 말이 맞았개.브라우니보다 달달한 컬러의 브라운색상이 짠~ 하고 나타났는데자칫잘못하면 올드해보일 수 있는 브라운컬러를 역시 서루답게감성담아 달달한 브라운으로 탄생 시켰다 🍫🍫무엇보다 마음에 쏙 드는 점은 바로 안감이라개.그간 서루펫백의 안감은 단색이거나 심플하게 플라워패턴이 잔잔히 자리잡았는데이번엔 과감히 스트라이프를 넣었다는것!근데 이 스트라이프 패턴이 펫백의 포인트가 될정도로 잘 어울린다는 것이 포인트다.그리고 그에 맞는 쿠션까지 함께 하니 강아지슬링백이 패션아이템이 되버린다는 사실👍🏻나는 여지껏 펫백을 주문할때 M사이즈에 옆주머니추가, 리본x, 오른쪽 맞춤으로제작요청을 했는데, 사실 내 체구나 몸무게에는 s사이즈가 맞는 사이즈라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이번엔 새로운 시도를 했다개.바로 S사이즈, 리본끈추가, 옆주머니추가, 왼쪽기본 제작으로 말이다!일단 리본끈추가가 이렇게 편한건지 몰랐다!!!!울엄마 울아빠 번갈아가며 본인 체형에 맞게 길이조절을 손쉽게 할 수 있고체구가 작든크든 리본끈만 있다면 문제될것이 없다개.옆주머니는 무조건 해야한다! 페이스콤을 넣거나 울엄마가 내간식 사줄때 쓰는 카드,그리고 엄마핸드폰(갤럭시 노트도 들어가짐..!) 등등 요긴하게 쓰기 때문이다.m>s 사이즈로 첫 시도였는데 사이즈는 대만족했다.쿠션을 넣은 상태로 내가 타도 넘치거나 좁은느낌은 없었다.그리고 오히려 m사이즈 탔을때보다 s사이즈일때 높이가 내게 더 잘맞아서얼굴을 밖으로 쏘옥빼니 목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사실!!물론 사이즈를 정사이즈로 맞춤에따라 아쉬운점은 있었다.대자로 뻗어누웠을때는 m사이즈가 조금 더 여유있기 때문에,,그래도 s사이즈도 대자로 뻗어 누울 수 있으니 마치 베란다확장을 한집의 거실과아닌집의 거실 사이즈 차이정도로만 생각하면 될거같다! + 여름에 구매했지만 브라운컬러는 전혀 더워보이지 않다. 그래서 사계절내내 유용하게 손이가는 컬러가 될거같개!아참, 요즘 엄청 핫뜨거 하는 중이니까 서루 아이스파우치랑 함께 써보라개적당한 사이즈의 아이스파우치기에 펫백 내에 함께 넣기에도 부담이 없고아이스팩이 다 녹을동안 겉면으로 물이 젖어나지 않을 정도의 고퀄이기 때문에우리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놓칠 수 없는 잇템이라개.가을겨울에 출시될 펫백도 기대하며 쪼식이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