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루 가방이 처음인데요, 왜 서루 서루 하는지 너무 알겠네요.
너~~~~무 너무너무 예뻐서 레터백 받고나선 이동가방은 레터백에만 손이가요. 수차례 사용하고 보니 사방이 푹신해서 아이가 너무 편하게 있고,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 카페같은 곳에서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심지어는 우리 애가 자기 침대로 밤에 잠도 여기서 잘때가 많아요
우리 아이는 아직 자라는 중이라 1.3kg에요. xs 사이즈 했는데, 복조리로 쪼여서 아이 머리만 뿅 나오게 쓰니 안정적이에요. 한가지 아쉬운건 숄더로 매기엔 끈에 좀 짧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로 토트로만 들고있어요. 요 부분이 아쉽다보니 다음엔 어떤 가방을 살까 룩북 보면서 음청 고민하고 있는데 기대가 되네요 어깨에 맬 수 있는 가방으로 더 사려고요.
이동가방이 기능성이 있다보니 저렴한편은 아니잖아요? 근데 서루는.. 돈 아깝단 생각이 전혀 안들고 그냥 가격 생각이 안났던 것 같아요. 깔별로 모으고 싶네요.. 아이랑 함께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