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백 사이즈 : m아이 스펙 : 등길이 31cm, 몸무게 4.2kg언제 어디서나 아이가 포근하게 쉴 수 있는 요람같은 가방을 찾으신다면, 보호자도 아이도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 가방을 찾으신다면 무조건 레터백 하세요..💌웬만한 형태의 가방은 다 써봤지만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가방 중에 가장 완벽해요.곳곳에 사장님의 고민이 묻어있는게 느껴지는 가방이랄까? 제가 약 한달 간 사용하며 느낀 장점들을 알려드릴게요! 장점이 정말 많은데1. 투웨이 스트랩 :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인데가방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면서(가방을 갑자기 들어도 아이가 놀라지 않음), 제 필요에 따라 손으로 잡을 수도 어깨에 맬 수도 있는 스트랩이 정말 최고에요. 저는 손으로 들 때가 더 많고 가방을 차에 실을 때처럼 잠깐 들고 이동할 때 정말 편해요2. 원하는 대로 가능한 높이 조절 :저희 아이는 얼굴 털이 항상 많은 편이라 타브랜드들 가방은 들면 얼굴이 찌부돼서 외출만 했다하면 바로 더벅머리가 되기 일수였어요. 근데 레터백은 아이의 얼굴이 눌리지 않더라구요(특히 입구 쿠션을 반만 접으면 머리뽕도 그대로 유지됨)또 입구를 다 접으면 바로 요람으로 변신해서 아이가 누워서 쉬기도 좋고 좋고 턱괴기를 사랑하는 저희 아이는 혼자 자세도 바꿔가며 정말 편안하게 쉬어요.간혹 사람이 많거나 다른 강아지들이 많아서 저희 아이가 좀 긴장한 것 같은 때는 입구를 다 올려주는데 그러면 작은 성벽(?)처럼 외부와 차단된 공간을 만들어 줄 수도 있어요.3. 넓은 내부 공간과 절대 무너지지 않는 가방각 :솔직히 이런 쿠션형 가방의 최대 단점은 사람이 매거나 들었을 때 가방이 무너지고 바닥이 휘고 아이는 그안에서 넘어지지 않으려 힘을 주게된다는 거에요. 근데 레터백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가방 무너짐이 아예 없어요. 바닥이 탄탄한 것 뿐만 아니라 가방 전체가 휘질 않으니까 아이한테 가는 충격이 거의 없더라고요. 디스크가 있는 아이라 이 부분에 제가 정말 예민한데 그 어떤 고가의 가방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안락함이에요.그러면서도 가방의 형태 자체가 밑으로 넓은 스타일이라서 내부 공간이 넉넉해요. 근데 내부 공간은 넉넉하면서도 바닥 쿠션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양옆으로 공간이 남는데도 아이가 내부에서 뒹굴거나 휘청거리는 일은 또 없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4. 예쁜 디자인과 쉬운 세탁 :정말 예뻐요ㅎㅎㅎ 색감도 질리지 않는 색감이고 원단도 탄탄하고 레터백이라는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입구를 조여도 조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쉐입이 완성되는 디자인이라서 너무 예쁩니다! 수납 포켓까지 편지지 느낌이 나서 포인트가 되구요.무엇보다도 세탁기 세탁 가능..!진짜 ㅠ.ㅠ 가방 2-30만원 씩 주고 사도 가죽이라서 등등의 이유로 세탁을 맘편히 못하거나 비싼 돈 주고 드라이 맡겼었는데 밑판만 빼고 세탁기 세탁이 가능하다니…🩵개인적으로 베루백도 물세탁(손세탁) 여러번 했는데 가방 변형이 거의 없어서 정말 만족했었는데레터백도 원단이 세탁에 금방 망가지는 원단같지 않아서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5. 안정감 :아이가 느끼는 안정감도 있지만제가 의자나 어느 곳에 가방에 아이를 넣고 사진을 찍을 때 가방이 몇번 넘어갔던 적이 있어요.그래서 불안해서 그렇게 사진을 못 찍는데레터백은 쉐입 덕분에 무게중심이 바닥 전체에 넓게 실리다 보니까 의자에 올려두었을 때 안정감이 엄청 있더라구요. 말하자면 더 말할 수도 있는 레터백 자랑인데읽는 분들의 눈건강을 위해 이만할게요ㅎㅎ아무튼 여태 제가 써 본 그 어떤 가방보다저희 아이한테 잘 맞고 편하고 예쁜 가방이고구매하셔도 후회없을 가방이라고 생각해요.모두 서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