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백M / 미니비숑 / 2주전 680g)이제 태어난지 2개월3주된 아가비숑 키우는 초보견맘이에요. 강아지를 키우는데 생각보다 필요한 용품이 참 많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고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더 정이 들다보니, 용품도 아무거나 해주고 싶지 않고 예쁜거 좋은거 우리 강아지가 물고 뜯어도 나쁘지 않은 소재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ㅎㅎ 인터넷에 정말 많은 가방이 있는데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아 계속 구매를 미루던 중, 서루를 알게 되었어요.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러블리한 감성.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든 제품들이 정말 너무 예뻐서 반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으로 다소 고민했었는데 수령하고 나니, 괜한 고민이였어요.기존 구매하신 분들 후기와 답변 많이 읽어봤고, 카톡으로도 상담하고 구매했습니다.우리 포비는 성견시 4키로 예상되는 아이라 지금은 쿠션과 허니팟으로 여유 공간 채워서 사용하려고 M사이즈 구매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포장지와 더스트, 북렛, 보증서 모두 다 진심을 담아 만들고 전달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이 카톡 상담시 베루백 블루색상 다담주에 입고될 예정이라고 하셔서 급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슬링백을 주문했는데요. 바로 다음날 오전에 입고되었다고 알림이 와서 조금 황당했습니다...ㅜㅜ 발렌타인백도 화욜 오후 8시 오픈으로 팝업공지 나와있었는데 오전에 풀려있었구요...ㅠ 좀 많이 속상한 부분이네요. 월욜 오후에 주문했고 목욜 오전에 수령했으니 제품 발송은 빨리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