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루백m/말티즈/3.1kg/등길이30/체고22사이즈문의로 번거롭게 해드렸는데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어요고민만 수백번했는데 아가가 커지니 가방도 커져서 제체구가 큰편도 아니구 무겁고 힘들더라구요그런데 아가가 저희집에 온 3개월에 사회화를위해 첫슬링백으로 서루를 사서 하루에 기본2번은 슬링백에 아가를 넣구 돌아다녔더니 그땐 슬링백꺼내는 소리만 들려도 달려오던 아이가 이제 슬링백이 꽉찰정도로 크고 해서 다른가방들을 샀는데 정을 못붙이는건지 안들어가려고하고 들어가도 나오려하구빼꼼창에 로망있어서 빼꼼창있는 가방도 여러개 사줬는데 누나 로망은 그냥 무시하고 가방에서 빠져나오는 개구멍으로나 사용했습니다그런데 베루백이온날 마리가 스스로 들어가려하고 들어가더니 빼꼼창으로 자연스럽게 머리를 내더라구요 감격×10000000000000000 (알면서 안쓴거였구나 했네요/배신감)평소에도 들어가고 싶어하고 제가 가방건드리기만 해도 달려와요 가방근처에 앉아있으면 넣어달라고 애교도 부리고 무엇보다 안나오려고해요 넣어서 안고돌아다니면 잠들기도 하구요 애기때이후로 이러는게 첨이라 넘 놀랍구 뿌듯하고 누나 돈열심히벌어야겟구나싶고 여튼 넘 좋았어요ㅠㅠ 애기때 서루에 적응되서 좋은기억이 많아서 베루백도 좋아하나 싶기도해요이제 3kg라 그런지 오래안고 돌아다니면 팔아팠는데 어깨도 안무겁고 너무 좋아오 서루최고에요아!택시도 잘탔어요! 첫번째사진은 가방에 넣어달라고 애교부리는거에요세번째사진은 빼꼼창에 얼굴 내놓은 마리인데 이러다 누나 앨범에 빼꼼창사진만 만장채우겠어요^^참 그리고 바닥 튼튼해서 너무 좋아요 쳐짐이 없어요!그리고 프레잉 보강재가 들어갔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저는 너무 좋아요!안샀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거 같아요 올해 산것 중 마리용품산 것중 제일 뿌듯해요 민트색 너무 이뻐요 색감이 너무 취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