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루가 왜 유명한지 써보니 알겠어요. 이전에 썼던 슬링백은 옆면이 그냥 천만 있어서 아이가 불안해 했는데 서루는 옆면에 보강이 되어 있어서 안정적이에요. 디자인,색감도 예쁜데 튼튼하고 무엇보다 제가 넘 편해요. 몸에 안정적으로 붙어서 안게 되니 어깨도,허리도 덜 아파요.이제 4키로지만 등,다리가 길어서 L사이즈 했는데 딱 좋아요. 몸무게만 보면 M이 맞겠지만 다리 때문에 앉으니 목이 많이 나와서 M했으면 높이가 낮을 뻔 했어요. 누빔이라 여름엔 덥겠지만 가을,겨울에 산책할 때 필수품이 될 것 같아요. 산책가방 대신 서루 매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