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플라워 M사이즈 후기(●'◡'●)모델이 되어준 구름이는 3.4kg, 다리와 허리가 긴 폼피츠예요💕 처음 발롱백을 접하게 된 건 서루 인스타그램 속 원단을 본 날인데요, 파란색과 핑크색이 아기자기하게 너무 예쁜 토끼 원단이었어요! 보자마자 이건 무슨 형태든 사고말겠다는 생각으로 존버를 시작했습니당!! 그리고 런칭하자마자 구매했어요💖✔ 받자마자 느낀 점원단이 생각보다 더 예뻤고, 펫백을 구매했을 때도 느꼈지만 누빔의 탄탄함이 감동이었어요😭그리고 원단의 마감처리가 이렇게나 꼼꼼하게 되어있을 줄 몰랐어요! 다른 곳에서도 두어번 사봤었는 데 디자인이 이쁜 것 같아도 마감처리에 실망한 적이 정말 많았거든요. 가격이 부담스럽다 생각할 수 있지만 가방 자체가 가격 그 이상의 퀄리티라서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실 사용 후 느낀 점우선 가장 중요한 건 강아지가 편안하게 사용하는 점인데, 저희 강아지는 처음부터 제 발로 쏙 들어가 있을 정도로 적응을 잘 했고, 크기도 딱 좋았어요. 특히 함께 구매한 솜사탕 쿠션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더라구요ㅎㅎ 엄청 폭신폭신한 솜사탕처럼 큰 침대가 되어주는데도 발롱백 내부가 정말 넓어서그런지 좁아보이지도 않고 쾌적하더라구요.내부 포켓도 은근 활용도가 좋더라구요. 특히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 강아지를 데리고 나갈 때면 내부 포켓에 "붙이는 핫팩"을 넣어두는데, 양쪽으로 2개씩 포켓이 있다는게 정말 실용적이고 좋았어요.그리고 위에 있는 메쉬덕분에 아이의 상태를 항상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워요. 더불어 메쉬가 상당히 튼튼해서 발톱으로 엄청 긁었는데도 새것처럼 멀쩡해요!!타사 이동장은 주로 검은 색 메쉬를 사용해서 디자인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발롱백은 새하얀 메쉬를 사용해서 너무 좋아요ㅎㅎ 게다가 연한 그레이빛 레이스와의 조합이라니.. 말해뭐해😘 서루 사장님께서 많이 신경쓰신 게 이런 디테일에서 더 빛이 나더라구요.아직까지도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주저말고 구매하라고 조언해드리고싶어요ㅎㅎ여태까지 어떻게 발롱백없이 지냈는 지 싶을 정도로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고, 9개의 포켓도 하나하나 찰떡같이 잘 사용 중입니당서루 사장님 다른 신상 더 주세요💕저희가 다 살게요༼ つ ◕_◕ ༽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