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서루 체험단이 당첨되어서 제품을 보름 정도 착용해보고 후기 남깁니다. 한살 반이 된 꼬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5.3kg~6kg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하고 허리가 좀 긴편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오는 맞춤 사이즈 재는 법을 보고 줄자로 직접 사이즈를 재어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혹시 저희 집 강아지와 사이즈가 비슷하다면 제가 제작한 사이즈와 비슷하게 제작하셔도 좋을 것같아요!) -넓이 43-높이 30-끈길이 리본추가하고 73넓이와 높이는 강아지에 맞추는 것이 좋고 끈 길이 같은 경우는 자신의 체형에 맞춰 생각하셔서 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키 166 보통 체형이라 끈길이를 저렇게 정했고, 리본끈을 추가하면 +,- 끈 길이를 조정할 수 있을 것같아서 리본끈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방안에 쿠션을 추가하여 강아지가 좀더 편안하게 앉을 수 있게 옵션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름정도 써본 결과 지금까지 썼던 슬링백들보다 훨씬 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데 문제없이 아주편안하게 잘 들어가 있습니다. 가방 밑에 판이 덧대어져 있어 가방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강아지 또한 바닥에 앉아있는 것 같이 편히 앉아 있어요. 일반 슬링백을 매고 다녔을 땐 강아지 뒷다리 걱정이 많았는데 판판한 서루 펫백을 사용하고난 뒤로는 안심입니다. 또 어깨에 닿는 끈의 폭이 넓은 편이어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다른가방보다 어깨에 무리가 없었어요. 물론 저희집 강아지가 6kg를 육박하다보니 매고 좀 오래 걸으면 약간 힘들기도 했어요ㅎㅎ 강아지가 잠깐 아팟어서 5.3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가 다시 회복하여 6kg를 육박하여 몸무게가 왔다 갔다 했어도 가방에 들어갔을 때 꽉끼거나 헐렁하지않고 전혀 무리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서루펫백의 장점으로는 옷이랑 너무 잘어울립니다. 전에 슬링백을 사용할 때마다 사실 무슨옷을 입을지 고민많이 했는데 서루펫백은 아무 옷이나 소화가능하며, 강아지를 넣지 않고 착용하면 예쁜 크로스백을 맨 느낌입니다. 도토리 펫백은 한쪽에 강아지 등을 덮을 수 있는 덮개가 있는데 아마 가방에 들어가 발버둥치거나 활동성있는 강아지들이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서루 흥하세요!!!화이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