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 4.3 / 74 🌿몽쉘이 첫 슬링백은 서루펫백으로 했어요~서루백만 꺼내는 순간 나가는 줄 알고 펄쩍펄쩍 뛰고 ㅋㅋ 가방안에서도 편한지 가만히 잘 있어요 고개 내밀어서 눈만 빼꼼빼꼼 하면서!!몽쉘이는 5개월때 선천적질병인 이소성요관 수술을 했었는데 수술전에는 하루라도 안씻겨주면 뒷다리까지 노래질 정도로 쉬가 샜어요 그래서 그때당시에 쓰던 클리어백에는 항상 쉬가 흘렀어서 흘린냄새와 더불어 쉬 냄새가 나서 그런지 소변실수도 많이 해서 아직까지도 그 가방 안에서는 쉬야를 해요ㅠ그래서 하루빨리 다른 가방을 사자해서 고른게 서루백이랍니다!( 서루펫백에서는 쉬야 실수 단 한번도 하지않았어요!!ㅎㅎ)서루백을 고른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첫번째, 너무 이뻐요(ㅋㅋㅋ) 슬링백 사겠다며 얼마나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녔는지 몰라요!두번째, 슬개골에 좋게 단단한 판을 밑에 덧대어 준게 좋았어요세번째, 가방안에 핫팩,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따로 있는 점!! 이게 뭐가 중요하겠어 했는데 지급 날씨에 슬링백에 아가 넣어서 다니려면 무조건 있어야 합니도!! 없으면 서로 덥고 힘들어요네번째, 이 이유가 제일 컸어요ㅋㅋ 이름 자수를 새겨주어서 몽쉘이만의 특별한 가방이 되잖아요^^ㅋㅋ강아지카페나 병원갔을때 서루펫백 들고계시는 몇분 뵈었는데 이게 또 뭐라고 반갑던지!!ㅋㅋ서루펫백쓰는 친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