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22s/s 발롱백을 소개합니다. s/s시즌 발롱백은 라일락을 닮은 보라색과 모란의 핑크 빛깔을 담은 컬러를 사용해 색감만으로도 화사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웃포켓 위에 자리한 서루의 메인 라벨은 꽃의 모양을 따라 잘라낸 뒤 은은하게 반짝이는 은박을 찍어 수공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내부에는 모네의 작품을 재해석한 손그림 라벨을 덧대었습니다.
가방의 겉감은 코튼 100%을 바이오 워싱 처리해 원단의 묘한 파스텔톤 컬러감이 느껴지는 누빔 원단을 사용했으며 내부 안감은 촘촘한 조직감의 부드러운 안감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청결하고 포근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생각했습니다. 4면에는 단단하게 각을 잡아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기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벨벳 원단으로 면 심지를 감싸 면과 면의 이음새에 포인트를 주고 가방의 곳곳에 서루의 로고를 음각으로 새겨 넣은 라인 디테일로 더욱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했습니다.
발롱백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무드이지만 곳곳에 우아한 포인트들을 더해 아이들과 보호자님들의 어떠한 룩에도 조화로운 은은한 멋을 연출합니다. 아이들과의 외출 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s/s시즌 발롱백은 (milk purple, milk pink) 2 컬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발롱백과 함께 아이들과 서로 추억을 켜켜이 쌓아 가보세요.